국가유공자 유족증 혜택 발급 손자

국가유공자 유족증은 국가유공자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증서입니다. 국가유공자 유족증 혜택은 보상지원금, 공공시설, 문화시설 할인과 의료시설 우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유족증 혜택과 발급 절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족 혜택내용 바로가기👉

목차 테이블

1. 국가유공자 유족증이란?

국가유공자 유족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유공자들의 직계 가족에게 발급되는 증명서인데요.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유족임을 증명하는 서류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는 기회도 됩니다. 혜택은 교통, 의료,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2. 국가유공자 유족증 혜택 요약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자료들을 많이 확인했는데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혜 혜택 부분이 그러한데요. 위 아래에 상세한 내용을 적어드릴테니 제대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1. 보상금

국가유공자에게는 보상금과 사망일시금이 주어지는 데요. 등급과 대상에 따라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족 보상금

대상별		보상금
배우자	전몰, 순직	1,939
	상이 1~5급	1,681
	6급	617
부모	전몰, 순직	1,906
	상이 1~5급	1,654
	6급	585
자녀(25세 미만)	전몰, 순직	2,249
	상이 1~5급	1,952
	6급	890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제매 200
2명이상 사망수당		274
고령수당(60세 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242/277/311, 4인이상 : 300/336/370

단위: 천원

* 사망일시금

대상별	지급액
상이군경 1 급	1,704
상이군경 2~7급 유족 보상금 비승계	1,444
상이군경 2~7급 유족 보상금 승계	1,127
재일학도의용군	1,127
보상금 지급대상 유족(보상금 종결 시)	1,127

단위: 천원

2.2.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할인

박물관 및 문화재: 대부분의 공립 박물관과 문화재 입장료가 무료이며, 일부 민간 박물관에서도 할인이 적용됩니다.

국립공원: 전국 국립공원 입장료가 면제되어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 지역 공공 체육시설 이용 시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해 건강 관리에 유익합니다.

2.3. 의료 및 건강 혜택

국공립 병원: 진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의 고액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약국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4. 기타특례

병역특례: 상이등급 6등급 이상의 경우에는 형제 또는 아들 중 1명에게 병역특례가 주어지는데요. 공익요원으로 6개월 근무하면 병역면제가 됩니다.
PX이용: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모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자 합장: 배우자에 한해 국가유공자 묘지에 합장 할 수 있습니다.

혜택내용 확인하기(보훈청)👉 혜택내용 확인하기(보훈상조)👉

3. 국가유공자 유족의 범위와 혜택 적용 기준

국가유공자 유족증 혜택은 배우자 및 일부가족만 적용됩니다.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유족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5조(유족 또는 가족의 범위)
① 이 법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국가유공자의 유족이나 가족의 범위는 다음 각 호와 같다.
* 배우자
* 자녀
* 부모
* 성년인 직계비속이 없는 조부모
* 60세 미만의 직계존속과 성년인 형제자매가 없는 미성년 제매

4. 국가유공자 유족증 발급 절차

4.1. 온라인 신청

국가유공자 유족증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국가유공자의 보훈번호와 제출처를 입력해야 합니다. 신청사이트는 아래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국가유공자 유족증 온라인신청👉

4.2. 기타방법

국가유공자 유족증은 방문 우편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각 지역별 보훈지청에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보훈상담센터: ☎ 1577-0606
평일 09:00 ~ 18:00

이 글을 준비하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월남전에서 포병 대위로 근무하셨던 할아버지는 고엽제로 인한 손가락 통증에 평생 시달리셨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과 그 유가족을 더 잘 예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국가와 개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